아이스버킷 챌린지 설왕설래에 대한 일침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설왕설래 '쇼로 변질됐다' '중단되어야 한다' '곡기를 끊고 사투를 벌이는 세월호가 먼저다' '기부처를 마음대로 바꾸지말자' '본래 취지와 다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다양한 말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페이스북은 챌린지 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근래 보아 온 캠페인 중에서 이처럼 성공적인 캠페인이 있었을까 싶을 만큼 열풍이다. 기획자로 NGO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보아 온 홍보대사나 내세운 시선끌기 캠페인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왜 이런 기획을 하지 못했나 한탄스러울 지경이다. 직접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사전 조사도 했지만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성공적인 캠페인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심플한 메시지, 부담없는 참여방법(저관여/고관여), 세 명의 지목 그리고 동영상..
Life/시사
2014. 8. 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