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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폴랑 반려견 워터 페스티벌 2015, 개리비언베이 가자!

사회적기업-소셜벤처/사회적기업 소식

by 하얀잉크 2015. 8.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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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야외 수영장에서 강아지와 수영을


오는 8월 24일 월요일,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반려동물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워터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폴랑폴랑 반려견 워터 페스티벌’은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이 기획하여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은 여름 휴가철에 반려동물들이 유기되는 수치가 월등히 높고 서울 도심 안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레저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2013년부터 서울에서 시민들에게도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도(통계상 5명 중 1명)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폴랑폴랑은 “이 페스티벌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도심에서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은 물론 비반려인들이 도심에서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단순한 즐거움이나 영리적 목적의 행사가 아니다. 매년 우리의 취지를 이해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수영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하고 유머 가득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휴가철 높아져 가는 반려견 유기 문제를 환기시키며 반려견을 기르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담긴 행사이다.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 김윤정 대표는 “도심의 수영장에 반려견의 입장을 허가를 받고 이 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게 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모두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고 반려견과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에 얼마나 감동을 받는지 모른다.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담긴 행사이다. 앞으로도 반려 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비반려인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은 유기동물의 증가 문제와 인간 치유를 함께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2010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동물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비폭력적인 동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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