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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뱅크이미지로 연아, 천안함 마음대로 쓰자

IT/소셜네트워크

by 하얀잉크 2010. 4.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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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을 하다보면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사진이다. 사진없이 텍스트로 승부하기는 너무 무미건조하다 보니 글에 알맞은 사진을 찾게 된다.

물론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있다면 금상첨화이지만 국민여동생 김연아에 관한 글이나 아직까지 풀리지않고 있는 천안함 관련 포스팅을 한다면 자신이 찍은 사진이 얼마나 될까?

자연스레 언론에 노출된 사진을 살펴보게 되는데 사이트마다 사진에 대한 저작권자을 운운하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라는 살벌한 문구를 내세우고 아예 퍼가지 못하게 한 곳도 있어 찜찜한 경우가 많다.

올해 초 SBS는 자사 관련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의 이미지를 사용한 블로거들에게 이미지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공지해 떠들썩 하기도 했다. 눈치보지 않고 마음대로 이미지를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김연아의 생생한 표정, 동방신기, 2PM의 사진, 천안함 인양 사진 등 마음대로 쓸 수 있게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다.

뉴스뱅크이미지F
뉴스뱅크이미지F에서는 정치, 경제, 역사, 연예 분야를 아우르는 200만장의 보도사진을 네티즌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조중동을 비롯해 13개 언론사의 기자들이 찍은 사진이 바로바로 업데이트 되니 검색창에 검색만 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뉴스뱅크이미지F 둘러보기


강점: 쉬운 사용법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검색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찾고 사진을 클릭한 후 html 소스를 복사해 붙이면 끝이다. 이미지를 별도 저장할 필요가 없으니 컴퓨터에 이미지가 쌓이지도 않고 사진삽입 박스를 열어 이미지를 부르고 사이즈 조절하고 넣고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든다.

오서 코치가 명예서울시민이 되어 김연아와 포옹한 사진을 넣는 것을 예로 들어보면
1. 먼저 뉴스뱅크이미지F에서 김연아를 검색한다.

2. 원하는 사진을 찾아 클릭한다.

3. 사이즈를 조절하고 캡션삽입 여부 선택한 뒤 소스를 복사한다.
 

4. 내 블로그 글쓰기에서 HTML 박스를 체크한 뒤 붙이기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5. 짠 완성. 참 쉽죠~ 잉


단점: 눈에 가시 광고
물론 단점도 있다. 위에서도 보듯 사진에 광고가 뜬다. 공짜로 사용하려면 감수해야될 사항이다. 광고를 없애고 삽입할 수 있나 문의해보니 이미지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단다. ㅋ 그럴바에는 무단 복제의 위험성을 감수하는게 차라리 낫다. 어차피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될 일 없으니...

해결방법이 있긴하다. 사이즈를 300PX 이하로 할 경우에는 광고가 붙지 않는다. 단, 그만큼 사진 사이즈가 작긴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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