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청춘의 특별한 NGO여행 『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
『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 서평 "꼭 한번은 떠나야 할 스물다섯, NGO 여행" "나는 다른 이유로 배낭을 멨다" 최근 공정여행에 대해 관심을 갖던 중 책 표지에 쓰인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 여행을 기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단숨에 펼쳤는데 정말 단숨에 읽히는 재미난 책이었습니다. 서울대생, 스펙이 아닌 청춘을 위해 베낭을 메다 서울대생인 저자 이동원은 우리가 보아 온 엘리트주의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그는 스펙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린시절 반골기질이 다시 고개를 들어 지구 한 바퀴를 돌고 말겠다는 다짐으로 배낭을 멨습니다. 수능 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만 가면 전지전능해진다는 어른들의 말씀! 하지만 막상 대학에 들어가면 학점, 토익, 인턴 등..
문화 리뷰/책읽는마을
2012. 5. 30.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