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 74.92 1위, 점수 논란 불구 김연아 최고의 감동 연기
김연아 쇼트 1위, 실력으로 올림픽 2연패 노린다 피겨퀸 김연아의 완벽한 귀환이었다. 3조 다섯번째로 김연아가 모습을 드러내자 장내가 술렁였고 2분50초 동안의 연기에는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봤다. 김연아는 화답이라도 하듯 우아한 몸짓과 혼신의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며 첫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74.92 점으로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 39.03점, 예술점수 35.89점으로 합계 74.92점. 4년 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밴쿠버 올림픽에서 얻은 쇼트 점수 78.50에는 미치지 못한 점수였지만 피겨퀸으로서 흠잡을데 없는 연기였다. 한편 연기에 비해 점수가 짜다는 점수 논란이 불거졌다. 해외 중계진에서도 완벽하다는 감탄사가 연이어 터져나왔고 다시 한번 최고점을 기대할 만큼 좋은 연기를 펼쳤기 때문. SBS에서 ..
아이러브스포츠/동계올림픽
2014. 2. 20.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