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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논 리뷰어다! 캐넌 컴팩트 카메라 체험단 발대식 현장~

제품 리뷰/전자 제품

by 하얀잉크 2011. 12.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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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는 영 인연이 없던 아니 관심이 없던 제가 캐논 컴팩트 카메라 체험단에 덜컥 합격되었다는 말씀은 지난 리뷰를 통해 알려드렸죠. ^^ 지난 토요일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삼성동에 위치한 캐논타워가 캐논 본사입니다. 붉은색 캐논로고가 확 눈에 띄입니다. DSLR을 챙겨가긴 했는데 아직까지는 제 아이폰이 수고를 해주었답니다. 이럴땐 역시 간편하게 찍는게 최고에요.

5층에 올라서니 발대식 안내 표지가 보입니다. 길치인 저로서는 늘 반가운 표시죠 ^^ 척 보기에도 사무공간이 무척 깔끔하고 캐논의 이미지처럼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무척 쾌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앗~ 자리에 놓인 명패. 보통 닉네임 명패를 준비해주는 것과 달리 캐논은 실명으로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하얀잉크가 아닌 이름을 보니 어쩐지 어색하네요 ㅎ

이마사카 다이도 차장이 대표로 인사말을 하는 모습을 보니 익숙했던 캐논이 일본기업이었지 새삼 느껴졌습니다. 근데 유창하게 영어로 하더군요.

총 10명의 리뷰어가 구성이 되었고 모델별로 각 5명씩이 배정되었습니다. 이번 리뷰어는 캐논에서 심사숙고하여 각 특성별로 선발해 기대가 크다고 하더군요.
음 전 디자인이나 얼리어답터도 아닌데 어떤 특성이 돋보였는지 궁금했습니다.

드디어 제가 체험하게 될 카메라의 제품소개입니다. 캐논의 파워샷 시리즈 중에 S100과 SX40 HS 두 종류가 이번 체험단에게 주어졌는데 제가 체험할 모델은 SX40 HS입니다.

바로 이 녀석이죠. 자리에 떡 하고 놓인 것이 산타클로스가 일찍 찾아온 듯한 느낌입니다. 4GB 메모리도 제공되었습니다. 근데 분명 렌즈는 일체형이라고 들었는데 왼쪽에 놓인 70mm 줌 렌즈는 무엇일까요?

체험단 모두를 설레이게 했던 요거. 열어보니 컵이었습니다. 박스에 크게 CUP이라 쓰여있는데도 다들 기대했다가 한번씩 웃고 말았죠. ^^

유이의 눈망울을 가지신 교육팀 소속 관계자 분이 제품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해주셨습니다. 파워샷 시리즈의 가장 최근에 출시된 두 모델은 캐논이 자체 개발해 5세대 영상처리 엔진이라 불리는 Digic5가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놀라웠던 사실은 S100은 그야말로 컴팩트 사이즈의 디카를 연상케 했는데 가격은 두 모델이 같다고 하더군요.
파워샷 SX40 HS이 S100과 가장 큰 차이라면 35배 광학줌을 꼽을 수 있습니다. 보통 광학줌으로 크게 확대하면 흔릴리거나 노이즈가 많기 마련인데 인텔리전트 IS가 탑재되어 손떨림을 방지하고 프레이밍 어시스트로 피사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카메라를 잘 모르다 보니 쉽지않은 용어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다음 리뷰에서 이러한 기능들을 보다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크린을 찍은것이라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지만 어떤 사진이 파워샷으로 찍은 것 같으신가요?
바로 위의 사진이 파워샷으로 그리고 아래 사진은 캐논 DSLR로 촬영한 것이라 합니다.

파워샷은 이처럼 빛의 고유컬러를 찾아주는 화이트 밸런스 기능도 좋다고 하네요. 앞으로 야경사진을 통해 이 부분도 자세히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끝으로 미소가 아름다운 대리님이 나오셔서 체험단 활동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헌데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포스팅을 기대하신다고 하니 앞으로 고민 좀 해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

사실 기업의 발대식이라는 것이 형식적인 절차로 진행되기 일쑤인데 캐논은 인원이 적은 덕분에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직원분들에게 궁금한 것도 마음 껏 물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담주에는 레이싱 걸 출사가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리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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