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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라면가게, 정일우 보다 빛난 배우 이청아의 재발견

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by 하얀잉크 2011. 11. 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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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를 아시나요?

tvN에서 꽃미남 라면가게라는 새 월화 드라마를 선보였습니다.  정일우와 이청아, 이기우가 주연하는 이 드라마는 방송 2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케이블)을 평정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평균시청률 1.45%. 잘나가는 지상파 드라마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이지만 케이블에서 밤 11시 방송되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10%가 넘는 슈스케는 정말 대박 ^^)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SNS와 검색에도 자주 등장하니 앞으로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Daum에서는 드라마 검색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정일우 효과로 산뜻한 출발


아무래도 정일우 효과 때문이겠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나온대다가 이 드라마가 약간 꽃보다 남자 스타일이라 구준표처럼 국내 최대 식품기업 차성그룹의 후계자로 등장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다시 교복을 입게 되었는데 학교 재단 이사장의 아들이다 보니 인간이 아닌 환웅이라 불리운다네요. 스포츠카를 몰고 학교를 등교하고 교장도 쩔쩔 맵니다. 구준표 재림입니다.


배우 이청아에 대한 재발견

개인적으로 1회는 못보고 2회를 보게 되었는데 사실 정일우만이었다면 끝까지 보지 않았을 겁니다. 여기에 숨은 진주가 있습니다. 배우 이청아. 이청아에 대한 기억이라면 강동원, 조한선과 함께 주연한 늑대의 유혹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늑대의 유혹에서 주목받은 것은 이청아가 아니라 강동원과 조한선이었죠. 특히 당시 강동원의 등장은 오늘날 강동원을 있게 만들만큼 인기를 끌었습니다.

늑대의 유혹에서 신인 이청아의 연기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늑대의 유혹을 영화관에서 본 것도 아니고 TV에서 좀 본 것이 다라 그녀의 연기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이청아의 연기는 돋보였습니다.


교생으로 나오는 이청아는 엉뚱한 코믹 연기로 먼저 시선을 끌었습니다. 정일우에게 한 눈에 반해 대쉬했던 이청아. 그러나 그 대쉬남이 자신의 학교 고3학생이었으니 망신살이 뻗쳤습니다. 그것도 같은 반!! 게다가 선생들도 쩔쩔매는 정일우이다 보니 앞으로 교생실습의 길이 막막합니다.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전직 배구선수로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매운 손 맛을 지닌 터프녀입니다. 학교 일진이자 문제아인 바울이도 맨 손으로 때려 잡습니다. ^^

이청아는 이렇듯 거침없는 터프녀 연기, 정일우에게 대쉬할 때는 청순한 연기, 엉뚱한 코믹연기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이끌어냈습니다. 통통튀는 매력에 신인배우인가 싶어 검색했다가 이청아라는 사실에 놀랐을 정도.


기대되는 이기우와 늅눕 신인배우
 


여기에 또 한명의 주연이 있습니다. 바로 이기우.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이기우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예고를 보니 드디어 나잘난 정일우에게 강스파이크를 날린 이청아. 제대로 사고 친 그녀에게 주먹을 날리는 정일우를 막아 선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기우입니다. ㅋㅋ 완전 백마탄 왕자 등장이군요.

어떤 역할인지는 모르겠지만 예고만으로도 그의 등장이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신인급 조연들의 연기도 신선했습니다. 정일우의 친구이자 소이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바울이 역에 박민우. 삼각관계를 자초한 무용과 예쁜이 소이 역에 호수(이름입니다. ^^)도 조금은 어색하지만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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