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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버스 타고 간 나눔문화대축제

나눔 그리고 기부/나눔이야기

by 하얀잉크 2010. 9. 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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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0 대한민국 나눔문화대축제가 지난 9월 17-18일, 이틀에 걸쳐 100여개의 NGO, NPO, 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하얀잉크가 몸 담고 있는 드림버스도 함께 참여하며 많은 시민들 그리고 참여한 단체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축제에 드림버스가 준비한 것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드림버스 모형 만들기

먼저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드림버스 모형만들기... 예쁜 드림버스 엽서를 가위로 쓱싹쓱싹 오려 종이접기를 하면 버스모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풀로 붙여 세우면 완성. 위에 구멍을 뚫어 저금통으로도 쓸 수 있답니다. 가위질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진지하죠? ^^

NEW Sports '슬랙라인' 체험



이번 드림버스의 하이라이트는
‘슬랙라인 체험하기’였습
니다. 슬랙라인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 외줄을 균형을 잡고 건너는 스포츠입니다. 왕의 남자의 유명한 줄타기 기억하시죠?
이것이 무슨 스포츠냐구요? ㅎㅎ 초보자는 10초 이상 버티시기 어렵습니다. 30분만 해도 땀이 날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전신근력을 쓰게되는 뉴 스포츠랍니다.

슬랙라인이 즐거운 것은 남녀노소 할 것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3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세대차이다 어쩌다 하며 3대가 함께 놀 수 있는 꺼리가 얼마나 있을까요?

이번 축제에서도 네 살 아이부터 머리가 희끗한 할아버지, 할머니도 타셨고 경찰, 자원봉사자, 한복입은 아가씨, 외국인 등 정말 다양한 분들이 체험하고 가셨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모두 즐겁게 웃고 가셨다는 점... 보는 이의 마음도 즐겁게 했습니다.

       ◆ 굉장하죠? 슬랙라인은 다음에 자세하게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슬랙라인 사이트 가기

스티커 설문조사
     Q. 운동회를 함께 하고싶은 스포츠 선수는?
     Q. 여가시간에 가장 즐기는 스포츠 종목은?


부수 한 켠에서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스티커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운동회를 함께하고 싶은 스포츠스타에는 박지성이, 여가시간 가장 즐기는 스포츠로는 자전거타기가 뽑혔답니다. ^^


◆ 드림버스 부스를 찾아주신 분들께 열심히 설명중인 직원 및 봉사자들

새로운 만남이 있고 웃음과 함께하는 손길이 있기에 이틀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사회적기업들도 여럿 만날 수 있었는데요. 다음에 자세히 소개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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