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메마르고 있습니다. 빙하가 녹고 사막이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특히 한반도 인근에 위치한 중국의 사막화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과도학 방목과 불법벌목, 부적절한 농지개간, 광산개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중국 국토의 30%에 달하며 우리나라 면적의 26배에 이르는 광활한 땅이 사막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사막으로 변하는 땅이 서울 면적의 4배라고 하니 정말 심각하죠?
몽골에서 지난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한 한화가 올해는 사막화를 막기 위해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꾸준하게 해피션사인 캠페인을 진행해 온 한화가 이제는 적극적으로 해외에 까지 햇살 나눔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 닝샤 자치구에 만들어진 ‘한화 태양의 숲 2호’
지난달 9월, 한화그룹은 중국 닝샤 자치구 링우시 바이지탄 자연보호구에서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갖고 태양광으로 만든 숲을 조성했습니다.
이 지역은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화그룹은 지난 해 7월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숲 조성에 쓰일 양묘장 전력공급을 위해 시간당 8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 나무들을 링우시 바이지탄 자연보호구 내 사막지역 11헥타르에 걸쳐 약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이렇게 조성된 숲을 ‘한화 태양의 숲 2호로’ 이름 지을 예정이라네요.
<태양의 숲 2호에 어린묘목을 옮겨 심고 있는 한화 임직원들>
태양광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로 운영된 양묘장에서 나무를 기르고, 이렇게 기른 묘목들을 인근 사막에 옮겨 심는 것이라 그 의미도 남다른데요. 이 외에도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스마트폰 게임 ‘트리플래닛’을 후원하며 게임 상에서 키운 가상의 나무를 사용자들 대신 실제 나무로 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 결과, 지난 2012년에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어요. 이번에 조성된 ‘한화 태양의 숲 2호’ 역시 트리플래닛을 통한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결과라 더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답니다.
<트리플랫닛 스마트폰 게임을 일년 후, 2012년 11월 몽골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트리플래닛 사용자가 보낸 23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태양광을 매개로 사막화를 방지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인류의 삶과 영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이랍니다.
인류의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는 태양광을 통한 나눔활동, 멋지지 않나요? 국경을 넘은 한화의 햇살 나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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