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발의 꿈' 실제주인공 김신환 감독과의 만남
끝없는 실패 끝에 방문하게 된 21세기 첫 신생 독립국 동티모르. 그곳에 스포츠샵을 오픈한 전직 축구스타와 축구가 전부인 맨발 아이들이 하루 1달러 축구화 할부계약을 맺으며 시작된 기적의 감동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맨발의 꿈'. 맨발의 꿈 감독 김태균 (2010 / 한국) 출연 박희순,고창석 상세보기 지난 6월 24일 개봉한 영화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에서 아이들 축구를 지도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2004년, 일본 히로시마 ’제30회 리베리노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한 기록을 세운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 김신환 감독의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다. 1981년부터 88년까지 현대자동차 축구팀 선수로 활동했으나 은퇴 후 연이은 사업 실패를 겪다가 2002년, 그리운 친..
아이러브스포츠/축구
2010. 7. 17.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