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추자현 먹방의 주인공 샤오롱바오 직접 맛보니
추자현 우블리 커플이 좋아하는 바로 그 샤오롱바오[小籠包] 시간이 무척 빠르다. 작년 2월말 코트를 입고 북경에 왔는데 벌써 1년이 다되어 간다. 처음 북경에 발길하면서 걱정했던 것 중 하나가 중국음식이 입에 안맞으면 어쩌지 하는 것이었다.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 먹을만큼 까다로운 입맛은 아닌데 김치조차 외국에 나가면 흔치 않으니까. 걱정은 기우였다. 고기든 채소든 워낙 볶음요리가 많아서인지 제법 북경음식이 입에 맞았고 덕분에 김치 생각도 많이 나진 않았다. (그래서 그런가? 김치 못먹던 초반에 한국 가면 김치가 어찌나 맛있던지 김치만 그렇게 먹어댔다. 주위사람의 측은한 시선을 받으며 ^^) 며칠 전 점심시간 중국인 동료가 북경의 맛집을 가자고 귀뜸한다.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추자현이 먹방 아..
북경LIFE
2018. 2. 9.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