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노래하는 밴드 레인보우 브릿지
소아암밴드 레인보우 브릿지를 만나다 신나는 드럼소리와 기타의 선율 사이로 스피커를 뚫고 들려오는 노랫소리. 그들과의 만남은 신나는 그들의 노래만큼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들의 음악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래하는 밴드입니다. 베이스 권선민(25) 군을 리더로 보컬 조인훈(22), 기타 장영후(23) 그리고 올해 대학에 입학한 드럼 이태호(20)로 구성된 레인보우 브릿지는 그야말로 20대의 파릇파릇한 밴드입니다. 밴드 경력 3년. 아직 실력은 뛰어나진 않지만 이들에게는 노래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완치되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밴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리더 선민 군은 대부분의 밴드 활동이 자선공연이나 봉사활동을 ..
기자단-필진/세상을 바꾸는 소셜한 이야기
2012. 12. 2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