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긍정의 힘 화살표 청년 이민호
"버스정류장 화살표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실 이 글을 통해 밝히게 될 줄은 몰랐지만 개인적으로 불치병을 앓고 있습니다. 주위의 몇몇 지인들은 알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히게 됩니다. 병명은 ‘심각한 길치’입니다. 몇 번을 반복해야 길을 익히게 되고 초행길은 늘 긴장의 연속입니다. 혹자는 길치는 병이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확신하는 이유는 유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길을 쉽게 찾아주는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폰 길찾기 서비스는 신의 선물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이번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에서 소개할 주인공은 저와 같은 길치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 화살표 하나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열혈청년 이민호 군입니다. 초행길의 버스 정류장에 가면 꼭 확인하게 되는 버스노선도. 낯선 지역에서도 다음 정류..
기자단-필진/세상을 바꾸는 소셜한 이야기
2013. 1. 14.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