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김자옥-김희애 이유없는 눈물이 있을까?
꽃보다누나, 크로아티아 대성당과 이유없는 눈물의 상관관계 꽃보다 누나 4회는 3일동안 변비에 시달린 윤여정이 쌍둥이를 낳았다고 표현할 만큼 변비탈출에 기뻐하고 김희애가 스태프들의 한식을 쟁탈하는 독한 면모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졌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랜 내전 속에서도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가 더욱 인상 깊었다. 사실 크로아티아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꽃누나 카메라에 비춰진 생경한 모습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특히, 자그레브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성당의 황금빛 성모마리아 상과 하늘을 찌를 듯한 두 개의 첨탑, 스테인글라스를 통해 스며드는 햇빛 등은 감탄을 자아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성당 1093년에 헝..
문화 리뷰/TV 연예
2013. 12. 2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