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과 MLB, 유럽축구에서 만나는 스포츠마케팅
런던올림픽 속의 치열한 스포츠마케팅 런던올림픽 개막과 함께 손에 땀을 쥐는 주말이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덥기도 했구요. 박태환 선수가 실격이라는 황당한 디스 속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따줬고 진종오 선수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죠. 이렇게 태극전사들이 경기장에서 땀을 흘리는 한편 경기장 밖에서는 기업들의 스포츠마케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이번 올림픽의 자원봉사자 7만 명에게 아디다스의 운동화를 뿌렸고, 맥도널드는 대륙별 특징을 살린 '올림픽 5대륙 6메뉴'를 선보이고 런던올림픽 선수촌 내 맥도날드 공식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런던올림픽의 공식 로고를 자사 브랜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업은 런던올림픽 후원사 뿐입니다. 그들은 IOC에 1억달러 씩을 지불하고서야 후원사의 지위를 얻었습니다..
아이러브스포츠/하계올림픽
2012. 7. 3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