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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의 수술... 집에 가고 픈 슬아에게 새생명의 댓글을~

나눔 그리고 기부/나눔이야기

by 하얀잉크 2012. 5. 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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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따뜻한 댓글이 슬아에게 새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올해 두 살이 된 슬아는 아직 한번도 집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병원에서 태어나서 줄 곧 병원 침대에만 있습니다. 어린 슬아의 눈에 비치는 병원이 집입니다.

 

슬아가 세상에 나오니 의사선생님이 만성 가성 장폐색이란 이름도 어려운 병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슬아의 나이 두 살... 벌써 10번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지금도 수액을 맞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손바닥만한 작은 슬아의 몸에 칼을 댈 때마다 슬아의 부모님의 마음은 찢어집니다. 더이상의 개복 수술을 하지않고 하루빨리 건강해져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슬아네 가족은 다문화 가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는데 학교 선후배들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후배더라구요.

 

아빠의 월급만으로는 병원비 감당하기에도 벅찬데 일본인 엄마는 슬아의 곁을 지켜야 하는 상황입니다.

슬아의 언니가 둘이나 있지만 엄마를 슬아에게 양보한 채 아빠와 살아간답니다.

 

최근 다문화 차별금지법 제장한다는 소식에 부정적인 여론도 많던데 적어도 새생명에게

건강한 몸으로 살아갈 권리는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슬아네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11번가에서 희망의 새싹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11번가에 가셔서 응원댓글을 남겨주시면 댓글 1개당 500원을 기부할 수 있답니다.

 

총 목표금액이 500만원인데 이제 100만원을 넘겼다고 하네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혹시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블로그 포스팅이나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려주세요 ^^)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댓글이 슬아에게 새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1인에 한 번이 아니라, 하루에 한 번씩 댓글을 달 수 있어요.

 

 

* 슬아의 자세한 사연은 아래 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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