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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드레스 뭘입을까? 탁월했던 선택 딸기공주 드레스

Life/육아일기

by 하얀잉크 2011. 9. 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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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의 돌잔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실 둘째다 보니 친인척과 친구들만 불러 간소하게 하자고 했으나 막상 시작해보니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준비할 것도 많고 손도 많이 가고... 그 중에서도 돌잔치에 입고 갈 의상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예약한 곳이 돌잔치 전문부페이다 보니 무상으로 드레스를 대여해준다고 했으나 첫째 아이의 의상도 마땅찮고 엄마, 아빠의 의상도 고민되더라구요. 그러다 인터넷에서 만난 곳이 딸기공주 드레스 카페였습니다. 드레스를 무료대여해주는 서포터즈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응모하여 당당히 당첨이 되었습니다. ^^

우리 아이 얼마나 예뻤는지 보실래요?

돌잔치, 핑크드레스와 귀여운 투투 드레스

 먼저 핑크 드레스입니다. ^^ 정말 화사하죠?

 

위의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달랑 드레스만 주는게 아니랍니다. 머리띠와 머리핀, 그리고 예쁜 핑크 꼬마구두가 셋트랍니다. 아이가 머리장식 하는 것을 싫어해서 많은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그나마 깔맞춤으로 한 머리띠를 하고 찍었습니다.

돌잔치 전에 스냅사진을 찍은건데 아직은 컨디션이 좋아서인지 아이가 화사한 옷에 맞게 잘 웃어답니다. 갓난아이 같던 우리아이가 드레스를 입으니 이렇게 성숙하게 보일 줄이야.. ㅎㅎ


이 날의 베스트드레스, 투투

 

돌잔치에서 가장 돋보였던 드레스를 소개합니다. ^^ 투투인데요. 딸기공주 드레스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입혀놓고 엄마가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특히, 옛날 베스킨라빈스 CF를 연상케 하는 앙증맞은 모자가 눈길을 끕니다. 귀엽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던 것은 이 드레스들이 모두 새 제품이었다는 사실. 대여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언니도 예쁘게 꾸몄답니다


우리 예쁜 첫째 딸... 동생이 빛나는 날이긴 하지만 언니에게 신경 안써줄 수 없죠. 요즘 아이들은 다 안답니다. ^^

이벤트에서 받은 언니의 드레스. 동생과 같은 디자인이라 정말 예뻤습니다.

 

 이렇게 꾸며놓으니 성숙한 아가씨 같아 놀랐습니다. ^^

언니도 마찬가지로 드레스 + 머리장식 + 핑크 구두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언니 제품도 모두 새 제품이라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그저 입이 귀에 걸릴만큼 좋아라 했어요.

 
보너스 컷, 퓨전 한복도 대만족

딸기공주 드레스에는 드레스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퓨전 한복도 있답니다. 엄마, 아빠의 의상은 퓨전한복으로 정하다 보니 아이들도 한복을 맞추었지요.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 이미 여러 명에게 딸기공주 드레스를 소개했으니까요. 언니도 한 컷. 빠질 수 없죠 ^^


셀프 스튜디오로 직행, 사진이 남는 것이여~


돌잔치가 끝나고 아내가 너무 아쉽다며 셀프 스튜디오를 예약했답니다. 아이들 컨디션이 살짝 걱정이었지만 사진이 남는 것인데 저 역시 이대로 반납하는 것이 아쉬워 역삼동에 위치한 셀프 스튜디오를 가서 아이들 사진을 많이많이 찍었답니다. ^^

돌잔치 준비하시는 분들, Tip으로 돌잔치할 때는 사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사진은 제대로 체크도 못하고 끝나버린답니다. 스냅포토그래퍼나 셀프 스튜디오 예약하는 것 고려하세요. ^^

                                         딸기공주 드레스 http://cafe.naver.com/strawberry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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