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팝핀을 보여준 고2 주민정.
마지막 티켓은 립싱크로 코믹연기를 보여준 IUV에서 돌아갔습니다. 이 학생들이 지금 고3이라죠. ㅋㅋ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결선까지 진출했으니 이래저래 고민이겠습니다.
고3의 립싱크 듀오, IUV 결선 진출
개그우먼의 피가 흐르는 IUV
아이유와 UV를 결합한 이름, IUV로 혜성같이 나타난 그녀들. 엄정화의 초대를 립싱크로 섹시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불렀습니다. 그 표정연기가 정말 일품이더군요. 특히, UV의 정신을 있겠다는 의지인지 맨발에 아디다스 삼줄 슬리퍼를 신고나왔더라구요. 한번 보시죠.
인터뷰도 맛깔나게 잘하네요. ^^
1. 파이널 진출한 소감?
김주연: 만감이 교차한다. 너무 좋은데 천새빛오빠랑 친해져서 둘이 남았던 것이 좀 미안했다. 파이널이면 이제 수능 82일전인데, 고3의 의무가 있는데.. 공부도 해야할 것 같고 좀 그렇긴 하다.
이승하 : 기대했던 결과. 다음 무대 구상이 걱정이다.
2. 파이널 무대 준비 했나?
짜 놓은 것이 있는데 조금 바꿔야할 것 같다. 사실 오늘 세미파이널 무대에 많은 것을 쏟았었다. 여기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준비해야할 것 같다.
3. 이제 파이널에 올라간 팀이 총 8팀이다. 누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생각하나?
주민정. 어린데도 탁월한 실력을 갖고 있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
4. 고3이라 계속 수능이 얼마 안남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연습과 수능에 쏟는 비율은 어느 정도?
솔직히 연습이 100%인 것 같다. 수능 준비도 하긴 해야하는데… 우리는 그냥 연습시간을 따로 정해놓는 것은 아니고, 다른 반이라 학교에서 틈틈이 복도에서 마주치면 그때 아이디어 교환을 하고 그런다.
5. 이제 파이널에 진출했으니 상금에 좀더 가까워졌다. 혹 상금 계획 세워놓은 것 있나?
대학 등록금에 보태겠다. 혹시 올해 못가면 내년, 내후년에라도 ^^;
6. 혹시 꿈이 무엇인가요? 롤모델이 있다면? 파이널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이승하 : 개그우먼이 꿈이다. 롤모델은 박지선. 외모가 닮았다는 얘기도 듣는데 기분 좋다. 박지선씨가 파이널에 와주시면 너무너무 좋겠다.
김주연 : 예능PD가 꿈이다. 롤모델이 있다면 무한도전의 ‘김태호’PD님이 아닐까. 소지섭씨가 파이널에 와주면 좋겠다. 웃음
7. 혹시 다음주 마지막 세미파이널 8팀 중 파이널에 올라올 것 같은 팀이 있다면?
김민지 언니. 예선 방송을 봤는데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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