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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 하나면 카페에서도 업무 척척

제품 리뷰/스마트폰/PC

by 하얀잉크 2014. 11.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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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점심식사 후 즐기는 Tea Time. 내년 신규사업 구상을 위해 홀로 한적한 카페를 찾았다. 커피 한 모금 들이키고 생각에 빠지려던 찰나 사정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적막을 깬다. 


"팀장님, 들어오셔야겠는데요. 오늘까지 기획안 제출하랍니다"

"오늘까지?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링크 (Lync)에 접속해 팀원들을 호출하고 화상회의에 돌입한다. 모두가 볼 수 있게 회의창을 띄워 개요를 작성해 보여주고 업무 분담을 한다. 프리젠테이션이건 엑셀이든 MS office 프로그램의 공동 문서작업이 가능하니 방향이 틀어질 염려가 없다. 


기본자료들은 원드라이브에 동기화 되어 있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아 참고할 수 있다. 마침 지방 출장 나가 있는 김대리도 어려움 없이 화상회의에 참가하고 해당업무를 진행했다. 굳이 팀원이 모두 모이지 않아도 2시간 만에 기획안이 완성됐다.


새로 나오는 영화 속 시나리오가 아니다. 비싼 가격문제로 상용화가 되지 않은 이야기도 아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 하나면 사무실이 아닌 어디에서든 척척 업무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태블릿PC만 있으면 문서작업도 수월하다.






▲ 태블릿 PC만 있으면 오피스 365 링크로 팀원들을 소환해 함께 공동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스마트워크로 사무실에서 해방되라


앞서 올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 신사옥 방문기에서 직원들이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건 업무를 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피스 365가 있었다. 간편하게 서피스 하나만 가지고 다니는 디지털 유목민이란 말은 그래서 나왔다. 


▶ 관련글 2014/11/21 - 한국MS 오피스 탐방, 광화문 신사옥 1주년 업무효율의 비밀



한 달 가까이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체험해 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스마트워크에 대한 기대이다. ‘그건 마이크로소프트 이야기고!’가 아니라 우리 회사도 충분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겠구나 싶은 기대이다. 


즐겨보는 드라마 《미생》의 원인터내셔널에도 오피스 365 비즈니 프리미엄이 있었다면 오과장 아니 오차장도 그리고 김대리, 장그래도 야근을 줄이며 더 효율적으로 일하지 않았을까?





사무실을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의 벽


오피스 365란 기업과 조직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Office 프로그램부터 메일, 일정, 문서관리, 협업, 화상회의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여기에 비즈니스용은 조직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하나로 제공한다.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스타트업 회사에 다니고 있는 필자에게는 대단히 와닿는 문구이다. 이메일은 회사도메인을 딴 지메일을 사용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네이트온 메신저로 소통한다. 그나마 드롭박스로 공동의 저장소를 이용하던 것은 별도 개발하여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소를 마련했다. 모두가 각기 다른 솔루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각의 계정을 가지며 통합관리의 어려움도 따른다.


특히, 프로젝트 매니저(PM)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관계자들이 많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이다. 보통 10명이 넘고 기획자, 디자이너,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자,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의 담당자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메일 수십 통이 오가고, 사무실을 벗어나기가 어렵다. 휴가 쓰기도 눈치보이고 아마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 모바일과 태블릿PC 모두 연동되는 오피스365가 장그래에게 있었다면~





카페에서 업무가 가능한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의 매력


하지만 비즈니스에 특화된 오피스 365만 있다면 공간의 제약이 없다. 인터넷만 연결된 곳이라면 카페에서도 업무가 가능하고 재택근무도 문제 없다.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사용하면서 느낀 매력은 무척 많았다.


첫째, 윈도우(Window) 환경에서만 가능할꺼란 걱정은 버려도 된다. 애플 계열의 Mac, 아이패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의 태블릿과 스마트폰까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MS서피스 대신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가지고 다녀도 된다.


둘째,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 최신 버전으로 유지되는 오피스 응용 프로그램을 총 15대 디바이스에 설치 가능하다.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을 고려한 것은 물론 원하는 기기에 따라 최적의 업무가 가능하다. 가령 스마트폰으로 일정이나 이메일을 체크하고 문서작업은 태블릿PC나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셋째, 제한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충분한 용량을 제공한다. 이메일은 메일 50GB, 원드라이브에는 개인당 1TB 용량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제공되어 용량의 부담을 받지 않는다. 전에는 출장이나 외근나갈 때 꼼꼼히 관련 문서를 챙겨야 했지만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이제는 덜렁거리는 박과장도 안심할 수 있다.





▲ 파일을 올리면 바로 동기화가 되고 용량에 대한 부담도 없다.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의 매력적인 가격


특히 매력 중에서도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오피스 365의 가격이 아닐까 싶다. 300명 이하의 중소기업은 매월 저렴한 비용을 납부하면 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월정액 형태로 비용을 내기 때문에 직원수에 맞게 매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용으로 나온 오피스 365 상품은 총 세 가지인데 비즈니스 (5,500원), 비즈니스 에센셜(8,900원) 상품에 비해 가장 비싼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 월 이용료가 13,800원이다. 보통 솔루션 하나 구축하는 비용을 감안하면 중소기업으로서는 분명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다음 리뷰에서는 다양한 디바이스에 실제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설치해 보고 활용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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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2014/11/21 - 한국MS 오피스 탐방, 광화문 신사옥 1주년 업무효율의 비밀




- 본 리뷰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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