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히어로, 신애라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욱 아름다웠던 이유

리틀빅 히어로, 신애라 특별 내레이션! 스타 목소리 나눔에 동참

일전에 배우 차인표에 대한 선행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부부는 닮는가 봅니다. 부인인 배우 신애라도 목소리 나눔에 동참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네요.  작은 행동으로 세상을 바꾼 시민영웅들을 알리는 프로그램 tvN <리틀빅히어로>에 신애라가 특별 내레이션을 했습니다.

▶ 2012/03/21 - 전직 NGO 홍보담당자가 바라 본 차인표에 대한 시선

신애라는 어제 오후 7시 50분 방송된 ‘리틀빅히어로’의 내레이션을 맡아 울주군에서 특별한 7남매의 엄마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 성효련 씨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성효련 씨는 장애인 7명을 친자녀처럼 보살피며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는 우리 사회의 작은 영웅입니다.

신애라의 이번 목소리 기부는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리틀빅히어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성사됐다는 후문입니다. 본래 ‘리틀빅히어로'의 내레이션은 배우 유인나가 고정으로 맡고 있지만 그동안  배우 류수영, 김보성, 아역스타 천보근 등이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 바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시민영웅들의 이야기는 스타들의 목소리를 덧입어 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 셈입니다.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입니다. 그동안 화살표 청년 이민호 군과 화장실청소로 모은 1,029 만원 기부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는데요. 매주 화요일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기존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어처와 1인칭 시점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배우 유인나의 내레이션 참여 등으로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tvN은 <리틀빅히어로> 방송과 발맞춰 작은 선행을 모아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의 ‘Little Action Big Change(LABC)’라는 연중 캠페인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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