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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실버(화이트) & 스페이스 그레이(블랙) 디자인 비교

제품 리뷰/스마트폰/PC

by 하얀잉크 2013. 10. 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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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실버 & 스페이스 그레이 디자인 비교


역시 명작은 달랐던 것일까? 아이폰(ipone)5s가 출시되자 마자 이슈의 중심에 섰다. 시리즈 등장마다 이슈메이커였던 전작에 비해 사실 이번 5s에 대한 기대는 높지 않았다. 아이폰4s - 아이폰5 - 아이폰5s로 이어지는 라인에 큰 혁신이 없다는 것, 그것이 스티브 잡스의 부재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아이폰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할 때 적잖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10월 18일부터 예약 판매된 아이폰5s·5c는 시작 20분 만에 완판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과연, 아이폰5s는 어떤 모습인지 주위의 제품을 구해 살펴보았다. (아이폰의 매력은 역시 매끈하면서 품격있는 디자인이 아닐까 한다. 때문에 이 리뷰는 개인적 취향에 의해 외형적인 디자인 비교를 중심으로 한다)




아이폰5s를 만나다, 우월한 디자인





애플은 그동안 블랙 & 화이트를 고집해 왔는데 아이폰5s에는 화이트와 블랙이 없단다.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만이 존재한다. 그 외에 처음으로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 골드는 그 인기 탓인지 주위에서 구하기 어려웠다. 






아이폰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의 정면과 후면의 모습. 

이번 아이폰5s의 색상 체계는 후면을 감싸는 컬러로 구분짓는 모양이다. 실버와 골드의 차이는 화이트 바디를 기본으로 테두리와 후면에서 컬러 차이가 나고 스페이스 그레이는 블랙 바디의 그레이가 가미됐다.








사실 디자인만큼은 아이폰4s나 아이폰5에 비해 큰 변화는 찾아보기 어렵다. 저가형으로 출시된 아이폰5c의 경우도 아이폰5와 동일한 A6 칩을 사용하고 케이스를 플라스틱을 채택해 가격을 낮췄는데 아이폰5s의 경우 A7 칩을 넣어 64비트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한 발 앞선 생각'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세계 최초의 64비트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


A7 칩은 기존의 A6 칩보다 최대 2배 더 빠른 CPU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구체적인 스펙을 정리해 보았다. (출처. 위키백과)


 운영 체제

iOS 출시 : 7.0 / 최신 : 7.0.2

 전원 내장형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1,560 mAh 3.8V 5.96 Wh
연결 방식USB 2.0
HDMI
(애플 라이트닝 8핀 통합 단자)
3.5 mm 미국식 TRRS (4극) 폰 커넥터 오디오 단자
AP애플 A7 + NXP 반도체 LPC18A1 (애플 M7)
CPU애플 사이클론 아키텍처 1.3 GHz 듀얼 코어 + ARM 홀딩스 코텍스-M3 아키텍처 150 MHz (모션 보조프로세서)
GPU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 파워VRG6430
사운드사운드 칩셋
시러스 로직 338S1217
센서나침반
가속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지자기 센서
조도 센서
지문 인식 센서
화면4" 레티나 디스플레이 (IPS 패널 TFT LCD)
해상도 640 x 1136 (화소 밀도 약 325.97 ppi)
명암비 800 : 1
휘도 500 nit (cd/m²)
16777216 (224(24 비트)) 색상
외부 화면HDMI
입력 방식정전식 감응 터치 스크린
RAM1 GB LPDDR3 SDRAM
내장 메모리16 GB
32 GB
64 GB
SIM 카드나노SIM 카드
앞면 카메라카메라 정보
센서 종류
옴니비전 OV2C3B BSI CMOS 이미지 센서
화소
120만개
촬영 성능
최대 1080p HD급 동영상 촬영
최대 30 fps급 동영상 촬영
뒷면 카메라카메라 정보
센서 종류
소니 IMX145 BSI CMOS 이미지 센서
화소
1.5 µm
800만개
판형
3.06"
조리개
f/2.2
촬영성능
최대 1080p HD급 동영상 촬영
최대 120 fps급 동영상 촬영
AF/MF
플래시
트루톤 듀얼 LED
크기가로 : 58.6 mm
세로 : 123.8 mm
두께 : 7.6 mm
무게112 g










아이폰의 고집 꺽이지 않았다


대화면 스마폰이 속속 출현해도 여전히 4인치가 완벽한 크기라 강조하는 아이폰의 고집은 꺾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팬을 잃어버렸다는 사실도 유념해야 한다. 그럼에도 아이폰의 고집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s에 기본으로 탑재된 ios7은 안드로이드와의 이별을 고했다.


안드로이드와의 UI를 완전히 차별화 함으로써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독불장군처럼 느껴진다. UI는 사용자에게 매우 중요한 만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다가 아이폰을 쓰기가 매우 불편하다. 과연 앞으로 애플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품격이 더해진 아이폰5s의 후면.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사실 이번 아이폰5s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홈버튼에 추가된 지문 인식 센서이다. 사용해 보면서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다음편에서 자세히 다뤄보고자 한다.


▶ 관련글 - 아이폰5s 지문인식 기능 사용 후기, 애플의 치명적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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