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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은 G2가 점령 중... G2와 갤럭시S4 비교

제품 리뷰/스마트폰/PC

by 하얀잉크 2013. 8. 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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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은 G2가 점령 중

 

요즘 신사동 가로수길은 G2 물결로 넘실거린다. 워낙 프로모션을 위해 팝업스토어가 발달된 곳이지만 이번 G2 프로모션은 LG의 야심작답게 거창하다.

 

강남(Gangnam)과 가로수길(Garosugil) 모두 이니셜이 G라는 것에서 착안해 가로수길을 G2 스트리트로 정하고 9월 7일까지 가로수 인근 유명 레스토랑, 패션샵, 뷰티샵 등 30여 매장과 제휴해 할인, 경품응모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코코브루니 카페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 G2와 처음 대면했다. 사진, 동영상 촬영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부터 G2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담고 있어 이거 하나 집에 있었으면 하고 눈독 들인 대형 사이즈의 G2. 소장님도 신이나셨고~ 프로모션이 연결된 매장의 영수증을 응모하면 총 60대 G2를 추첨으로 선물해주는 이벤트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사람의 최신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고정된 버튼을 후면에 배치시킨 G2.

전원버튼과 볼륨키 버튼이 후면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이디어는 신선했으나 사용성은 글쎄...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불편함이 존재했다.

 

 

 

 

간단히 살펴 본 LG G2 VS 삼성 갤럭시S4 간단 비교

 

내친 김에 현재 사용중인 갤럭시S4와 비교해 보기로 했다. 스펙을 살펴보면 출시일이 갤럭시S4 LTE-A와 한달 반 차이(갤럭시S4와는 3달 반)이기 때문에 큰 차이없이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에 세계최초 LTE-A 폰 자리를 내 준 만큼 객관적인 스펙에서는 G2가 조금 더 우세하다.

 

 

 

LG G2(좌)와 삼성 갤럭시S4(우)의 스펙 비교

 

 

 

 

LG하면 역시 디스플레이. Full HD IPS를 채택한 G2의 화질은 가히 놀랍다. 5.2인치 대화면에 해상도가 1,920 X 1,080. 베가는 직접 보지 못했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4와 비교해도 육안으로 차이가 느껴질 정도이다. 사진 위가 G2. 사진 아래가 갤럭시S4.(촬영각도가 다르므로 사진으로 비교는 마시길)

 

 

 

 

G2의 카메라는 갤럭시S4나 최근에 출시된 베가LTE-A와도 큰 차이가 없다. 후면 1300만 화소에 전면 210만 화소 OIS 카메라 탑재. 갤럭시S4는 전면카메라가 200만 화소이다.

 

차별점이 있다면 멀티포인트 오토포커스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것인데 1300만화소 카메라 모듈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구현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한다.

 

 

 

 

사용편의성을 위해 고안된 퀵윈도우 케이스. 갤럭시S4의 뷰 커버와 같다고 보면 된다. 따라했다는 비난 때문인지 뷰 커버(정가 59,000원) 보다 저렴하다. 가격은 정가 49,000원.

 

▶ 갤럭시S4 구입 한달만에 구형 스마트폰으로 전락하는 씁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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