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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는 신간도서, 살아 숨쉬는 조직의 노하우 <활력경영>

문화 리뷰/책읽는마을

by 하얀잉크 2013. 7. 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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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어 기대되는 신간 "활력경영"

 

요즘 그렇지 않아도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책상에 점점 쌓여가는데 며칠 전 뜻밖의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하다 보니 운영진에서 보내 온 책인데요. 제목이 활력경영입니다. 

 

 

 

 

정이만 저자의 약력을 보니 1979년부터 줄곧 한화맨으로 승승장구 하며 63시티 대표이사를 비롯해 프라자호텔 대표이사, 한컴 대표이사를 지낸 전문경영인입니다.

 

그런 그가 이제는 '활력경영'이란 개념을 창안해 강연활동을 통해 활력경영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여기까지 읽고는 기업의 임원들이 써내는 그렇고 그런 경영서라고 여겼습니다.

책 표지의 디자인이나 '활력경영'이라는 책 제목도 전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목차를 보고는 조금 흥미가 생겼습니다.

 

 

직원 이름 불러주기

월급보다 기다려지는 CEO메일

63빌딩 계단오르기

뷔페 잘라 팔기

 

 

호기심을 일으키는 소제목들. 연이어 "왜 지금 활력경영인가? 프롤로그를 읽었습니다.

한화그룹의 3개 자회사 CEO를 경험하며 저자는 숫자 중심의 경영보다는 인간 중심의 경영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경험을 통해 인간 중심 경영에 활력이 중요함을 느껴 활력경영에 대한 책을 냈다는 군요.

 

 

 

 

활력경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는

  • Something Spacial - 감동을 통한 특별한 인간관계
  • Something Funny - 재미와 스토리
  • Something Different - 차별적인 혁신 아이디어

 

 

 

활력경영!

저는 책을 정독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아직 읽어보지 않아 판단내리기는 어렵지만 일단 고루한 느낌은 사라지고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 경영을 하시거나 조직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사례 차원에서 좋은 추천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추천~

 

저도 잘 읽겠습니다. 매번 깜짝 선물을 주시더니 이번에는 마음의 양식을 선물해 주셨네요 ^^

고맙습니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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