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여행 연재, 가회동 100년 한옥 백인제 가옥 탐방/무료 개방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시민에게 무료개방된 100년 한옥 백인제 가옥 북촌에 위치한 백인제 가옥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그 자태를 드러냈다. 영화 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하고, 한때 박원순 서울시장 공관으로 거론되다 친일파가 지은 집이란 오명이 두고 논란이 되기도 했던 가옥이다. 1913년에 지어져 100년이 넘은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백인제 가옥을 지난 시험개방일에 발길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면 개방된 백인제 가옥은 그 전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다. 대문이 굳게 닫혀 있었기 때문에 사실 북촌에 살면서도 백인제 가옥의 존재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다. 지금은 백인제 하우스 뮤지엄, 서울역사박물관에 속한 역사가옥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백인제 가옥이라 불리는 것은 197..
북촌LIFE
2015. 11. 2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