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여행 연재, 공방나들이 4탄 가회민화박물관/공방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조상의 민속화를 한 눈에 감상하는 가회민화박물관 북촌의 네 번째 공방을 소개하고자 한다. 앞서 소개한 한상수 자수전시공방과 같이 박물관 겸 공방을 운영하는 곳인데 바로 가회민화박물관이다. 역시 가회동 공방 골목에 위치해 있어 한상수 자수전시공방, 금박연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약도를 참조. ☞ 민화란?보통 민속화라고 하죠. 민족화 및 겨레그림이라 민화를 칭한 김호연은 "민화는 우리 겨레의 미의식과 정감이 가시적으로 표현된 옛 그림이다"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의식적으로 민화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시기는 1960년 무렵으로, 그때까지는 민화의 개념이 싹트지 못한 가운데 4. 19가 지난 뒤부터 낙관이 없는 어색한 그림에서도 관심이 쏠리..
북촌LIFE
2015. 5. 1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