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침묵의 살인자' 인천 영흥발전소에 레이저 액션
그린피스, 석탄발전 확대정책 비판 레이저 액션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인천 옹진군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앞에서 레이저쇼를 통해 석탄발전 확대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레이저쇼는 평소 과격 시위로 유명한 캠페인의 성향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비폭력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에서는 직접 고래를 잡는 포경선에 근접해 캠페인 문구를 페인트 칠 하거나 줄을 끊는 등 과격한 시위로 캠페인을 알려왔지만 이번에는 최첨단 기술에 맞게 레이저쇼를 통해 액션을 펼쳤다. 그린피스는 발전소 앞 부지에 초록색 레이저로 ‘침묵의 살인자 석탄 발전 OUT’(영문: Silent Killers Quit Coal)과 ‘석탄 발전 OUT 구해줘 1600명’이라는 캠페인 문구를 차례로 새겨 석탄발전소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
나눔 그리고 기부/재능기부
2015. 4. 13.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