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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보호필름 잘 붙이는 노하우-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

제품 리뷰/자동차

by 하얀잉크 2012. 12. 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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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보호필름 잘붙이기 어렵지 않아요!

 

아직도 잘못 붙인 액정 보호필름에 머리를 쥐어짜며 여분 보호필름을 들고 벌벌 손을 떨고 계십니까?

사실 저도 성격이 꼼꼼하지가 못해 핸드폰이나 전자제품 액정 보호필름 붙일 때 초긴장 상태가 되곤 하는데요. 최근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 내비게이션 보호필름을 붙이면서 잘 붙이는 노하우를 터득했습니다. 

 

액정보호 필름 잘 붙이는 방법 대방출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살짝 패스하셔도 좋지만 저처럼 덜덜 손 떨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붙이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입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 전용 LCD 보호필름입니다. 파인드라이브가 1991년부터 제작되었군요. 꽤 오래됐어요~ 이제 케이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설명서를 부착 전 숙지해라

 

 

 

 
케이스를 펼치면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착방법과 제품의 구성을 비롯한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노하우의 비밀은 여기에 숨겨있습니다. 보통 보호필름 한 두번 붙여봐 하며 설명서 따위는 안보시는 분들 많으신데 차근차근 따라하며 보호필름 한 장으로도 충분히 멋지게 붙일 수 있습니다.
 

 


액정 보호필름 구성품은...


 

 

 

 
구성품은 보호필름 2셋트, 극세사천, 스퀴지 카드입니다. 간단하죠?

하지만 이상이 없는지 설명서와 맞춰보세요. 필름 붙이다가 구성품이 부족하거나 이상이 있다면 난감하잖아요.^^

 

 

 

극세사 천으로 먼지 제거

 

 

 

보호필름을 붙이기 전 먼저 극세사 천으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처음 제품 받았을 때 붙어있던 보호비닐을 제거했더니 의외로 얼룩이 남아 있더라구요. 쓱삭쓱삭 광나도록 닦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먼지가 남아있으면 그것이 기포의 원인이 되죠. 먼지 한 올 없이 깨끗이 닦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보호필름 붙일 때 사이즈 맞추기

 


두 번째로 점착면 보호필름(빨간라벨)을 단말기에 부착하는데 여기서 두 번째 포인트가 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부착하기 전 액정과 필름 크기를 비교하라고 하죠. 보호필름이 실제 액정크기보다 0.5mm 작게 제작되었다고 해요.

 

이 말인즉슨 보호필름 끝과 액정 끝을 꼭맞출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꼭 맞추면 반대편 끝은 여백이 많이 남게 되죠. 이 경우 크게 육안으로 보기에 문제는 없지만 1픽셀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완벽주의자 눈에는 상당히 거슬립니다. ^^


 

 

 

액정면 보호필름(파란라벨)이 붙어있는 채로 스퀴지 카드로 1차 기포를 비벼줍니다.

좀 더 두까운 상태에서 비벼줘야 스퀴지 카드로 인해 혹시모를 기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액정면 보호필름(파란라벨)도 떼어냅니다. 떼어낼 때 보호필름이 단말기에 흡착될 수 있도록 붙어있는 쪽에서 떼어내는 방향으로 밀어주며 떼어냅니다. 그러니까 위의 사진으로 보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어주며 떼어내는 거죠.

 


 

 


짠~ 완성입니다. 그런데 어떤가요?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서 했는데도 덩그러니 기포가 남아있습니다.

북두칠성 자리같기도 하고 멘붕이죠.

 

 


 

자세히 보니 확연히 기포가 보이죠? 여기서 실패했다고 좌절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아, 그래서 두 장을 셋트로 판매하는구나. 한 장을 다시 꺼내야 하나...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게 아니죠.

우리에게는 스퀴지 카드가 있으니까요 ^^

 

 

 

스퀴지 카드로 기포 마무리 하기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퀴지 카드로 기포 있는 부분을 슥슥 문질러주면 돼요. 그럼 감쪽같이 기포가 사라집니다. 기포가 클 경우에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질러줍니다. 아, 이렇게 좋은 거 왜 핸드폰 액정보호필름에는 들어있지 않는걸까요?

 

단, 보호필름 안에 먼지가 들어간 경우에는 기포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먼저가 없도록 깨끗이 닦아야 한다고 했죠.

 

 

 

 

짠! 어떤가요?

깨끗해졌죠? 근데 자세히 보면 왼쪽 아래 약간의 기포가 남아있는 것이 보여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연히 기포가 사라지기도 한답니다. 5분 뒤 다시 보니 사라졌네요. 기포 없애겠다고 있는 힘껏 문지르면 기스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 글은 해당 기업의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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