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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예술더하기, 국악과 비보잉의 퓨전 공연 진행

기자단-필진/한화프렌즈 기자단

by 하얀잉크 2016. 11. 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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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이해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예술교실'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인학교 리소센터에서 사물놀이 공연과 비보이댄싱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국악 리듬을 기본으로 하는 사물놀이와 빠른 비트의 리듬에서 춤을 추는 비보잉이 한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을까 싶지만 공연에 참석한 700여 명의 초등학생과 교사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특별한 공연은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외국인학교 학부모회가 신청해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부모회는 대규모 인원이 손쉽게 단체 관람할 수 있는 전통공연을 찾기가 쉽지 않아 신청했는데 직접 학생들을 찾아와줘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교실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8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공연장에 직접 가서 관람을 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 멀리 이동할 차량이 없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 수백 명이 단체관람을 하고 싶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 등 공연을 신청을 한 관객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예술교육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총 58회, 올해는 10월말 현재 5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신청은 한화예술더하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화예술더하기 홈페이지(www.artsplus.or.kr)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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