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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예술더하기, 찾아가는 예술교실 일석사조 효과

기자단-필진/한화프렌즈 기자단

by 하얀잉크 2016. 4. 2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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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X 한국메세나협회, 8년째 '한화예술더하기' 전개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아이들이 소매를 걷어 부치고 찻잔에 차를 따른다. 개구진 얼굴이 언제 그랬냐는듯 진지하고 다부진 표정이다. 이어 가야금의 현을 퉁기는 손에서도 진지함이 묻어난다. 

 





분명 앳띤 얼굴로 보아 10대의 어린 아이들인데 벌써 가야금을 배울 정도라면? 양반 규수집 아이들일까? ^^ 남산국악당 체험실에 모인 이 아이들은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30회 가야금 수업을 받게 된다고 한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방면의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전국 20개 지원기관 소속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창극, 전통무용, 서예/민화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전국 44개 한화그룹사업장 소속 임직원 봉사자 약 2,0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 아동, 임직원, 실무자, 예술강사 모두 만족! 일석사조 효과 입증

 

한 번 생색내기 기업 사회공헌 사업이 아닌 8년째 꾸준히 진행해 온 공로로 한국메세나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한국 한화예술더하기는 한국메세나협회의 평가를 통해 다방면의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화예술더하기가 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봉사활동이다 보니 참여자와 봉사자의 만족도와 성과를 전문 연구진을 통해 2009년부터 평가하고 있는데 효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인성 및 정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고, 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전통문화예술 인식 선호(3.50→3.79, 5점 만점), 문화적 다양상 관심, 다문화 인지태도, 공동체 의식(3.84→4.15, 5점 만점) 등이 향상됐다. 

 

참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 만족도(5.75, 7점 만점)를 보였고, 참여횟수가 많은 임직원일수록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선호 및 공동체 의식(5.30 vs. 5.52, 7점 만점) 수준이 높았다. 또한 봉사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조직에 대한 신뢰도(4.68 vs 5.60, 7점 만점) 및 조직자부심(4.94 vs 5.83, 7점 만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대중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전국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예술교실’도 전통문화예술 인식개선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예술더하기는>

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봉사활동으로, 지난 7년간 전국 150여개 복지기관의 2,000여 어린이들에게 미술, 연극, 음악, 미디어아트, 사진, 무용 등을 가르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1년에 한국메세나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행복나눔인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해 온 ‘찾아가는 예술교실’은 전국적으로 매년 약 70여 정도 진행되며, 전국의 시·도 교육청, 초·중·고교, 아동복지시설, 정보산업학교, 여성가족부 유관기관(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등 다양한 기관들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예술더하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화예술더하기 홈페이지 | www.art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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