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 액정보호 필름 깔끔히 붙이기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 액정보호 필름 깔끔히 붙이는 노하우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개인용 전자제품의 사용률이 늘어나면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스킬이 하나 있죠? 바로 액정보호 필름을 잘 붙이는 기술입니다. 내비게이션도 예외는 아닙니다. 숱하게 연습을 해왔는데도 늘 액정보호 필름 붙이기가 스트레스인 분들이 있죠.

악!~ 원치않는 기포.

좌절하지 마시고 한단계씩 따라오세요. 아주 쉽습니다. 액정보호 필름 깔끔히 잘 붙이는 노하우 방출합니다.

여기서 잠깐!

보호필름을 액정에 붙이는 이유는 스크래치로부터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으면 더욱 선명해 보인다고 부착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액정보호 필름이 UV 코팅이 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 액정보호 필름 케이스를 열어보니 액정보호 필름과 극세사천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도구인 스퀴지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전 제품인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 체험 당시에는 액정보호 필름 2셋트가 들어있었는데 다들 실수없이 붙이는 지 이번에는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실수 없이 단 한번에 붙여야만 합니다. 두근두근

▶ 관련글 2012/12/05 - 액정 보호필름 잘 붙이는 노하우-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

개봉기에서도 언급했지만 종이케이스 안쪽을 뜯어보면 이렇게 설명서가 숨어있습니다. 

뻔히 아는 내용이라 넘기지 말고 한번 찬찬히 정독해 봅니다. 그래요. 우리에겐 기회가 한 번 뿐입니다.

Step1. 내비게이션을 준비하고 극세사천으로 액정의 먼지를 닦아줍니다.

아시다시피 액정에 붙어있는 먼지가 기포를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이라면 기존의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과 달리 액정과 테두리 사이에 홈이 있어 먼지가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카메라 청소도구인 블로어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2. 액정보호 필름을 액정 사이즈에 잘 맞추어 부착합니다.

이때, 점착면 보호 필름을 먼저 떼어내면서 본 필름을 액정에 붙이는데 서서히 떼어내며 액정 사이즈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되었다면 파란색 텍이 붙어있는 겉면의 부가 필름도 제거합니다.

Step3. 스퀴지카드로 기포가 생긴 부분을 문질러줍니다.

스퀴지카드가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이 때 포인트는 기포가 바깥으로 빠질 수 있도록 안쪽에서부터 밀어냅니다. 스마트폰 액정보호 필름에도 스퀴지카드가 동봉되어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정말 슥슥 문지르면 기포가 사라집니다.

짠~ 어떤가요? 기포 하나 없이 깨끗하게 부착됐죠. 혹시 아직 기포가 남았다고 계속해서 세게 문지르면 보호필름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5분 정도 가만히 놔두면 저절로 기포가 사라지기도 한답니다. 설명서에는 Step5까지 설명되어 있지만 저는 간단하게 3단계로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제 차량에 부착하고 씽씽 달려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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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파인드라이브로부터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사용 중 작성한 체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