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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슈즈 추천, 가볍고 물에 강한 칸투칸 아쿠아 웨어 슈즈

제품 리뷰/패션/Shoping

by 하얀잉크 2014. 7.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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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안성맞춤, 물에 강한 칸투칸 아쿠아 웨어 슈즈


여름이 되면 워터파크나 계곡, 바다 등 물가를 자주 찾게 되죠. 올 여름에는 아쿠아 슈즈 하나 구입할까 하던 참에 눈에 쏙 드는 아쿠아 슈즈를 발견해 바로 질렀습니다. 칸투칸이란 브랜드의 아쿠아슈즈인데요. 들어보셨나요? 합리주의 아웃도어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등산이나 아웃도어에 무지한 지라 저에게는 생소했는데 괜찮은 제품이 꽤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고른 K683 아쿠아 웨어 슈즈입니다. 짙은 남색에 야광색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사실 유명 브랜드가 저렇게 큼지막하게 들어갔다면 안샀을텐데 처음엔 칸투칸이 브랜드 이름인 줄도 몰랐어요. ^^ 무엇보다 가격도 26,000원. 보통 시중의 아쿠아슈즈 가격이 3만원 이상인 것으로 감안하면 착한 가격에 반했습니다.





아쿠아슈즈가 아닌 아쿠아웨어 슈즈라고 할만큼 발에 착 붙는 착화감이 특징인데요. 깔창은 별도로 들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일반 신발사이즈처럼 나와있지 않고 10단위로 올라갑니다. 제가 운동화 270mm 신기 때문에 고민하다 255-265mm로 구입했는데 발에 꼭 맞더라구요. 운동화 보다 한 치수 적게 신는다 생각하고 주문하면 될 거 같아요.






바닥 모습입니다. 물가에서 많이 신기 때문에 늘 미끄러질 염려가 있죠. 그래서 바닥은 타이어 소재에 사용되는 T.R 러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미끌림 방지에 최적화된 소재라네요. 






한번 뒤집어 보았습니다. Made in KOREA입니다!! 제품명 K683과 사이즈(XL)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박음질도 꼼꼼히 되어 있네요. 여기서 포인트는 신발을 뒤집어 볼만큼 가볍고 얇다는 것. 신발을 신는 게 아니라 입는 수준입니다.





뒷꿈치에는 이렇게 신기 쉽게 텍이 달려 있습니다. 신축성이 좋아 쭉쭉 늘어납니다.

발을 넣으면 쏙 들어가니 착화감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실제 신어본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가요? 양말을 신은 거 같죠?

다이빙 부츠 같은 느낌이네요. 서핑이나 해양 레포츠 즐길 때도 딱이겠어요. 갯벌 걸을 때 신어도 좋겠어요. 사실 이번 제주도 여행가기 전 구매한 것인데 정작 제주도 가서는 한번 신어보지도 못했다는 ㅜㅜ







투명 케이스도 있습니다. 아쿠아 웨어 슈즈를 넣었을 때의 앞면과 뒷면 모습. 똑딱 단추도 있습니다. ^^

배송 올 때 들어 있길래 쓰윽 꺼내고 버리려 했는데 걸이도 있고 제법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신고나면 신발이다 보니 가방에 넣을 때 오염되지 않도록 필요하겠어요.






손질 및 보존 방법에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네요. 


모든 제품은 조립시 접착제를 사용하였으므로 때를 뺄 때는 물에 담가 세탁을 하거나 세탁기를 사용하면 상품 손상 및 탈색, 형태 변형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해 주십시오.


물가에서 신는 슈즈인데 물에 담가 세탁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알쏭달쏭

아직 여름철 아쿠아슈즈로 고민이신 분들에게 칸투칸 아쿠아 웨어 슈즈 추천드립니다. 


- 사진 찍는 모습 보며 와이프가 협찬받았냐고 의심하는데 절대 제 돈 주고 사서 리뷰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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